불소용액 사업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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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풍중학교 | 등록일 | 18.10.05 | 조회수 | 41 |
○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우리나라국가사업입니다. 치아우식증(충치)은 우리나라 아동에서 가장 유병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구강병 예방을 목적으로 1976년부터 불소용액양치사업을 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개발 하여 1983년부터는 국가사업으로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안전성을 인정한사업입니다.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과 불소용액양치사업은 많은 연구와 역학조사를 통하여 세계보건기구를 비롯 한 권위 있는 보건기구와 단체에서 이미 그 안전성을 인정한 사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가 시행하고 있고 특히 불소양치사업은 스웨덴과 일본에서도 활발히 시행되 고 있습니다. ○ 불소용액양치 후에 입안에는 10-15%의 불화나트륨용액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0.05%불화나트륨용액 10ml로 매일 양치하는 경우는 총 불소량 2.26mg중에서 0.23-0.34mg정도가 입안에 남을 수 있고, 0.2% 불화나트륨용액 10ml로 일주일에 1회 양치하는 경우에는 총 불소량 9.05mg중에서 0.91-1.36mg정도가 입안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국립연구원에서는 1.5-4.0mg 정도의 불소를 1일 적정섭취량으로 공표한 바 있으며 한국 영양학회에서도 같은 양의 불소를 1일 적정섭취량으로 공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정도의 양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불소용액제조과정에 제조자가 흡입하게 되는 불소에 대한 걱정은 지나친 염려입니다. 20학급 1,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불소용액양치사업을 할 때 비이커에 묻거나 용해시키는 동안에 공기 중에 날아가 소실되는 양은 0.2mg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불소의 양은 안전합니다. 불소는 소금에도 있고 흐르는 물 속에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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