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124 최지은 (모방시)
작성자 최지은 등록일 06.07.11 조회수 215

나무와 하늘


나는 나무
당신은 하늘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합니다.
나는 항상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혹은 내가 죽더라도 언제나 함께 해줄 당신

당신은 저녁만 되면 그 환한 얼굴을 감추십니다 그려.
그러나 나는 낮에 비친 당신의 환한 모습을 내 잎들속에 고이 간직합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하며
그리고 당신만 생각하며
이렇게도 하루하루 시들어갑니다.

나는 나무
당신은 하늘


------------------------------------------------------

비유할 것이 적당히 생각나지않아서;;
좀 많이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평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2124 최지은 (모방시)에 대하여
다음글 2125환경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