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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작성자 김혜옥 등록일 05.02.09 조회수 273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어제 작은 고모 댁에서 큰 아빠 댁으로 가서 오늘 설을 지내고

아침 일찍 연풍에 왔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차가 하나도 안밀렸어요.

역시 서울 공기보단 연풍 공기가 훨씬 좋아요.

이제 방학이 정말 일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큰일이에요. 방학숙제를 안해서...

빨리 숙제를 끝내야 하는데,,, 얼른 서둘러서 해야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피곤해요. 서울에서 오자마자 밥 먹고, 

성묘에 다녀오고, 닭을 19마리 튀겼거든요. 다리가 너무 아파요.

아무튼, 앞으로 남은 설날 연휴 잘 보내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05년 닭의 해 을유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바라시는 일 다 잘 되길 바랄께요.
♩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
 ♪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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