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고 하지 말아라..

생각을 많이 하렴.

아픈 일일수록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잊을 수도 없지.

무슨 일에든 바닥이 있지 않겠니? 언젠가는 발이 거기에 닿겠지...

그 때.. 탁 차고 솟아오르는 거야.

- <기차는 일곱시에 떠나네> 신경숙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한 번 떠나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거야 ....

 - <아홉살 인생> 위기철 -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 <연인> 정호승 -

휴식을 취할때 따뜻한 커피한잔처럼 마음을 여유롭게하는 좋은 글귀입니다ㅎㅎ

이제 2학기가 시작되네요. 이번 2학기는 학교의 마지막 학년으로써 지나간 1학기보다 더욱 촉박하게 느껴질것이고 더욱 힘이들수도 있어요. 생각해보면 나자신은 지나간 시간에서 최선을 못했기에, 그 시간들의 발목이라도 잡고싶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 시간일뿐이기에... ... '과거' 에 얽매여서는 안되지요!   지금의 이런 후회들은 후회로만 끝나면 안돼죠.  이 후회로 미래를 준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나가길 노력하며 '지금'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알고 다시는 지나간 일이대한 후회가 생기지 않게 '현재'에 최선을 다할 줄 알아야하죠 2학기가 됨에따라 마음도 성숙해 질 수 있도록 다가오는 고난을 헤쳐나갈 준비를 해야겠죠.

힘내자 친구들아! 아직 남은 일들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아자!!

그래 '것을' 빠졋네ㅋ수정했다 근데 빠져도알아보겠는데?ㅋ